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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bject 불만족
  • name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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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상태 불량인지 구현 불가능인지 색 표현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책. 명시된 컬러코드 검색해서 찾아봐도 이게 왜 같은 색이라고 하지? 싶을 만큼 달라요. 전화문의로 이것저것 물어본 뒤 그냥 제 눈으로 다른 책과 비교하자싶어 입고되어있는 서점 문자로 받아볼 수 있을까 요청 드리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라는 답변. 색상이 의문인 페이지를 문자로 보내달라는 답변. 모든 대응과 책 퀄리티가 실망입니다.

(2021-07-19 10:27:26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 오이뮤 0점
    21.07.20 M   D   R
    스팸글 안녕하세요! 오이뮤 도서를 구매 후 불만족스러운 경험을 안겨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색상 표현에 대해 문의 주신 부분을 유선상으로만 상담해드리는 것이 한계가 있어 사진이 있다면 확인 후 상세한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문자메세지로 사진을 요청드렸습니다.

    색상 표현에 대해 다르게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은 아래와같이 분류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모니터 색상과 책에 인쇄된 색상 차이
    인쇄된 책은 CMYK(잉크색 원색)로 표현되고, 디지털화면은 RGB(빛의 원색)으로 표현되는데, 사용하는 원색 자체가 달라 두 개가 완벽하게 일치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토마토색을 떠올렸을 때, 책과 모니터 사이에서 토마토의 빛깔을 느낄 수 있다면, 보는 방법의 차이를 아우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인쇄물 내에서의 색상 차이
    여러 번 책을 인쇄하는 과정에서 동일한 CMYK 원색값을 인쇄해도 인쇄 기계 상태, 인쇄되는 종이의 재질, 잉크 회사에 따라 표현되는 미묘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저희도 이러한 차이를 공감하고, 인쇄물끼리의 격차, 색이름과 표현된 색상 사이의 격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매 쇄마다 전수 감리를 통해 검수하고 있습니다.

    3.색과 색이름에 대한 공감 차이
    단순히 빨간색이라고 통용하여 부르던 빨강의 스펙트럼 내에서 딸기색, 자두색, 석류색, 대추색, 인주색 등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색이름을 정할 때 우리 모두가 대상에 대해 공통된 심상을 느낄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선정하였고, 이렇게 선정된 색이름과 인지하고 계신 대상의 색상이 불일치 했을 때 색표현에 대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색이름352 도서를 만든 이유는 국가표준과 같이 색상과 색상값을 정의 내리는 것이 아닌, 우리가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대상을 우리말 색이름으로 불러봄으로써 다채로운 감각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하기 귀함이었습니다.
    도서에 기재된 색 값은 색이름 도서 내에서 색상환을 정립하고 분류하기 위한 용도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고처에 대한 부분은 도서가 입고된 서점마다 실시간 재고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워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입고처명, 주소, 연락처를 정리하여 지역별로 기재해두었습니다. 방문하시고자 하는 매장이 있다면 방문 전에 유선 문의 후 재고를 파악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것이 저희로서는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판단되어 입고처가 정리된 페이지를 유선으로 안내드렸지만, 요청하신 문자메세지로 안내드리지 못한 점은 죄송합니다. 요청하신 방법과 상황에 알맞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저희 내부적으로도 더 고민하여 응대에 만족하실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다시 연락주세요. 따끔한 말씀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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